미사키양의 이야기
「언젠가 다 나으면 좋겠다…」
1형 당뇨병 환자인 미사키양은 겨울이 되면 매일 귤을 3개씩 먹을 정도로 귤을 좋아합니다.
병 때문에 가장 힘든 건 매일의 주사. 학교에서도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이 성가시다고 합니다.
장래희망은 고양이 카페를 하거나, 아스크림가게, 약제사 (주유소 일도 좋겠다) 라고. (^^)
병이 다 나으면 학교 친구들과 함께 아무 생각 없이 마음껏 먹고 싶다는 미사키양.
미사키양이 주사 걱정 없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도록 1형 당뇨병 근절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저희들의 활동에 「고향 사랑 기부제」로 참여해주세요.
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하여
「고향사랑 기부제」란 일본의 지방자치단체(도도부현 都道府県 · 시구정촌 市区町村-일본의 행정구역명)에 기부금을 기부하는 것을 말합니다. 귀하가 선택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고 확정신고를 하면 일정한도액까지 기부금액과 거의 비슷한 금액이 귀하의 세금에서 경감됩니다.
일본의 지방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사가현의 현청은 「고향사랑 기부제」에서 「일본IDDM네트워크」를 지정할 수가 있습니다. 즉 실질적으로 납부한 세금의 일부를 「1형 당뇨병 근절을 위해 써달라」고 지정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.
1만엔 이상의 기부를 해주신 분들께는 선택하신 「답례품」 을 보내드립니다.
※ 답례품을 선택하지 않고 기부하실 수도 있습니다.
>>Furusato nozei | thank you gift
1형 당뇨병에 대하여
1형 당뇨병은 생활습관과 상관없이 어느 날 갑자기 발병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그 환자 수는 전국에 약 7만명 이라고 합니다.
환자는 주사등으로 매일 인슐린(혈당치를 낮추는 유일한 호르몬)을 보충하는 것 외에는 살아갈 방법이 없으며 현재의 의료기술로는 「나을 수 없는」병입니다.
일본IDDM 네트워크에 대하여
일본IDDM네트워크는 1형 당뇨병을 비롯한 인슐린보충이 필수인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공인 NPO법인 입니다. 그 최종 목적은 1형 당뇨병을 근절(근치+치료+예방)하는 것입니다. 당장에 직면한 목표는 2025년에 1형 당뇨병을 「나을 수 있는」 병으로 만드는 것입니다.
기부금의 사용처
「평생 나을 수 없는」, 「계속해서 주사를 맞아야 하는」 이러한 현실 앞에 환자와 그 가족들은 절망하고 맙니다.
그러나 조금씩이지만 착실히 췌도이식 등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, 「나을 수 없는」이라고 하는 절망이 「나을 수 있다」는 희망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.
보내주신 기부금은 1형 당뇨병의 근절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비용 등으로 사용하게 됩니다.